마더케이, 미니멀 패키징 서비스 시작

사진=마더케이

[세계비즈=박보라 기자] 출산 육아용품 브랜드 마더케이가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미니멀 패키징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미니멀 패키징 서비스는 불필요한 포장을 최소화하고 포장재들은 모두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로 교체하는 것으로 지난 6개월간 직원몰 배송을 통해 테스트 후 서비스를 시작했다.

 

포장에 사용되는 테이프는 안전성과 환경을 모두 고려해 종이 테이프로 교체했다. 또한 기존에는 비닐 에어셀을 사용해 단 1회 사용 후 버려지는 에어셀의 양이 연간 10만 2000장이었으나 종이 완충재로 교체해 비닐 폐기물 배출량이 대폭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전한 배송에 대한 고민도 놓치지 않았다. 종이 완충재는 수많은 테스트를 통해 완충 효과가 가장 높은 종이 패드 완충재를 사용했으며 안전한 배송이 가능한 포장재의 필수 사용량을 측정하고 취약한 품목의 경우 품목별로 포장 매뉴얼화하여 안정성이 보장된 미니멀 패키징을 완성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마더케이의 친환경 캠페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먼저 대표 상품인 아기 지퍼백은 설탕을 만들고 남은 폐당밀을 사용한 사탕수수 BIO-PE 소재로 교체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소시켰으며 곤약 스펀지, 디아 세제, 면 100% 건티슈 등 자연 친화적 성분의 제품을 개발해왔다. 또한 작년 출시한 라이프 패키지에는 용기 재질 정보를 표기하고 제품별 올바른 분리 배출 가이드 영상을 정기적으로 제작했다.

 

이외에도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페이퍼 소재 패키지 제작, 리필 상품 출시, 저탄소 배출 소재 상품 연구를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마더케이 관계자는 “육아용품을 만드는 회사이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 환경에 대한 고민을 끊임없이 해왔다”며 “마더케이 제품으로 자란 아이들이 미래에도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친환경 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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