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황지혜 기자] ㈜크레디미디어의 메타버스 플랫폼 ‘릴팝’과 성공회대 연구교류처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의 새로운 교육 컨텐츠를 도모한다고 8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릴팝(lilpop)은 K아티스트와 글로벌 팬들의 소통에 포커스를 둔 메타버스 서비스로 아티스트들이 온라인상의 메타버스 월드에서 공연, 예술, 문화를 중심으로 글로벌 팬들을 유치하며 가치를 확장해 나가는 솔루션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성공회대 타운 구축 및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육 건텐츠 제작 등 학생들의 다양한 온라인 활동을 장려하며 문화와 교육을 기반으로 전 세계와 소통하겠다는 계획이다.
크레디미디어 노석용 컨텐츠 디렉터는 “라이프 로깅을 통한 언택트 강의 뿐만 아니라 스터디 모임, 각종 행사, 이벤트를 통한 컨텐츠 체험은 글로벌 학생들이 코로나와 거리로 인해 제한되었던 체험을 직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크레디미디어의 릴팝 서비스는 올해 4월 베타 오픈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