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E 투자 플랫폼 엔허브, 2차 스테이킹 모집 마감

[세계비즈=황지혜 기자] 엔버월드(NvirWorld)가 오전 10시부터 엔허브(N-Hub)를 통해 실시한 ‘2차 스테이킹 모집이 오픈 2시간 만에 마감됐다고 8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지난 31일 엔허브 정식 론칭과 함께 진행된 1차 스테이킹은 ▲3개월 2000만(NVIR)개 ▲6개월 2000만(NVIR)개 ▲12개월 3000만(NVIR)개, 총 7000만 개의 NVIR 토큰으로 모집해 3시간 만에 약 400억 원 상당의 스테이킹이 완료됐으며 이번 2차 스테이킹은 ▲6개월 스테이킹 3000만(NVIR)개 ▲12개월 스테이킹 7000만(NVIR)개, 총 한도 수량 1억(NVIR)개로 실시했다.

 

엔허브 스테이킹 보상은(기간 종료 시점 기준) 0.474$ 이하일 시 ▲3개월 스테이킹 이자율 25.0% ▲6개월 스테이킹 이자율 50.0% ▲12개월 스테이킹 이자율은 100.0% 지급을 보장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엔버월드 관계자는 “사전에 공지가 나간대로 8일 10시 오픈 직후 순간 동시 접속자 수가 2000명을 기록하며 2시간 만에 조기 마감되는 기록을 보였다”면서 “3차 스테이킹 일정에 대해서는 현재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번 2차 스테이킹의 마감으로 엔허브(N-Hub) 플랫폼의 스테이킹 총량은 1억 7000만(Nvir)개로 약 1000억 원 상당의 Nvir 토큰이 엔허브(N-Hub) 플랫폼에 예치됐다. 앞서 엔버월드는 지난해 NFT마켓플레이스 플랫폼 NV 2.0 정식 버전을 오픈한데 이어 올 상반기(2022년 1분기) 출시 예정이었던 두 번째 프로젝트 엔허브(N-Hub)를 정식 론칭했다.

 

엔버월드의 디파이 플랫폼 엔허브는 유저를 위한 3중 보상 시스템(▲엔버토큰(NVIR)을 예치하면 받는 기본이자(NVIR) ▲총 거래 수수료의 일부 트레이딩 보상(USDn) ▲합성자산 투자로 추가 인센티브(NVIR))을 구축한 유저와 진정으로 상생하는 새로운 플레이투언 ‘금융P2E’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P2E 투자 플랫폼 엔허브(N-Hub)에서는 NVIR 토큰을 예치해 합성자산 토큰(USDn)을 발행 받아 금, 은, 주식, 가상화폐 등에 자유롭게 거래(투자)하여 추가적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또한 NVIR(토큰)를 스테이킹한 유저에게 스테이킹 수익률과 더불어 플랫폼에서 발생되는 거래 수수료의 일부를 트레이딩 보상으로 제공한다.

 

엔버월드 관계자는 “다른 디파이 플랫폼에서 여태까지 없었던 플랫폼의 총 거래 수수료의 일부를 트레이딩 보상으로 지급해 유저들이 손해 없이 재밌고 안전하게 플랫폼을 즐길 수 있게 했다”면서, “유저들과 진정으로 상생하고 ‘놀면서 즐기는 모든 것들이 돈이 되는 디지털 세상’을 실현시킬 수 있는 NEW P2E 플랫폼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엔버월드는 지난달 24일 CBDC 특허 기술을 보유한 블록체인 개발사 퍼니피그를 자회사로 인수하고 차세대 ‘레이어3’ 기술로 거래속도 개선과 가스비 절감에 더해 범용성까지 확보한 Layer3 메인넷을 구축해 오는 2023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엔버월드는 엔허브 출시 이후 ▲NWX 공개판매 ▲X-CLUB멤버쉽 런칭 ▲N-ground 공식 서비스 런칭 ▲Nvirland 베타 서비스(P2E) NL 1.0 배포 ▲레이어3 메인넷 출시 등의 프로젝트를 출시 예정에 두고 있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