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된장, 가맹점과 상생 경영…예비 창업자에 가맹비·교육비 지원

사진=우된장

[세계비즈=박보라 기자] 한식 프랜차이즈 ‘우된장’이 가맹점과의 상생 및 협력을 위해 예비 창업자를 위한 오픈 지원금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값진이 전개하는 한식프랜차이즈 우된장은 ‘우삼겹 구워주는 된장찌개집’이라는 슬로건 하에 국내 된장찌개전문점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강원도 재래된장, 프리미엄 한우 등 엄선한 소재로 깊고 진한 맛을 선사하며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특별한 조리 기술이 없어도 누구나 손쉽게 운영할 수 있는 레시피를 갖추었으며 키오스크 운영을 통해 인건비도 절감할 수 있다. 1인 운영이나 배달전문점 창업이 가능하고 전국 주6일 물류 시스템을 기반으로 가맹점의 재고 부담을 획기적으로 경감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최근 우된장은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1000만원 상당의 오픈지원금 제공 이벤트를 진행했다. 우된장은 40명의 예비창업자를 선발하여 가맹비와 교육비를 전액 면제하고 로열티를 3개월간 무상으로 지원했다.

 

이처럼 가맹점과의 상생경영에 힘쓴 우된장은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우수 프랜차이즈’로 선정되기도 했다.

 

우된장 관계자는 “소비자와 직접 만나 브랜드의 가치를 전달하는 가맹점이 활발한 활동을 펼쳐야 가맹본부가 더욱 성장할 수 있다는 생각에 상생경영을 실현하고 있다”며 “우수프랜차이즈라는 타이틀에 부합할 수 있도록 2022년에도 적극적인 협력 정책을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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