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부동산경매전문가과정(26기) 개설

사진=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세계비즈=박보라 기자]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이 다가오는 여름학기를 맞아 ‘부동산경매전문가과정(26기)’를 7월부터 개강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5월 31일까지 수강생 모집이 진행된다. 이 과정 수료자에게는 건국대학교 총장명의 수료증과 함께 등록민간자격증인 ‘부동산권리분석사1급’ 시험응시 기회도 특전으로 부여한다.

 

그동안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은 다년간 부동산분야에서 경매과정과 프롭테크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수료생들로부터 신뢰를 얻었고, 이제 그 경륜을 바탕으로 더 정교하게 정립한 '프롭테크경영지도사'까지 준비하는 등 계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학교 측에 따르면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이 융합해 높은 가치를 창출하는 프롭테크(PROPTECH)에 주목,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새로운 시장으로 펼쳐질 미래 부동산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부동산기술경영자(CTO)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부동산융합최고기술경영자(CTO)과정'을 개설하기도 했다.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박종열 교수(부동산학박사)는 “지원자격은 별도로 제한을 두지 않으며, 자신의 꿈을 위해 개척정신이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등록해 배움을 계속할 수 있다”며 “저녁시간 대에 강의가 이뤄지므로 직장인들도 퇴근 후 편리하게 수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