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LVMH그룹에서 전개하는 브랜드 벨루티(BERLUTI)가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WEST 4층 벨루티 매장 옆 ‘SAVOIR-FAIRE(사보아 페어)’를 지난 7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사보아 페어는 ‘know-how 노하우’라는 프랑스어로, 벨루티 컬러리스트들이 작업하는 과정들을 직접 볼 수 있는 아뜰리에와 같은 공간이다. 이 장소는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WEST 4층 벨루티 매장 옆에 새롭게 마련되며, 브랜드만의 독창적인 장인정신을 직접 눈으로 보며 경험하도록 제안한다고 브랜드 측은 밝혔다.

벨루티만의 고유한 헤리티지를 담은 파티나, 타투 등과 같은 특화된 서비스를 그동안 완성된 모습으로 만나볼 수 있었다면, 이 공간을 통해서 전문 컬러리스트들이 각각의 레더 피스에 생명과 개성을 넣으며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다는 것이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벨루티는 사보아 페어 오프닝을 기념하며 4월 한 달 동안 전문 컬러리스트들과 개인 컨설팅을 통해 나만의 파티나로 완성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갤러리아 벨루티 매장에 문의 예약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