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쉬웰, 주식회사 통일주권 발행

사진=머쉬웰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머쉬웰 주식회사가 한국거래소에 발행기관 및 증권표준코드 등록을 완료하고 지난 28일 하나은행과 통일규격 유가증권(통일주권)을 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머쉬웰은 녹각영지버섯 대량생산 인큐베이터인 ‘버섯재배기’ 특허를 개발한 바 있다.

 

통일규격 유가증권(통일주권)이란 한국예탁결제원 인정을 받아 계좌이체할 수 있는 증권을 뜻한다. 통일된 규격으로 사용 편리성과 거래안전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머쉬웰은 본격적인 IPO(기업공개) 추진 이전에 회사의 일정 지분을 시장에 풀기로 했으며 주주 모집 요건을 맞춘 뒤 기술특례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머쉬웰은 일본파트너사와 함께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국제잡화 엑스포인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 참가했다. 앞으로도 전세계 엑스포등 국제행사에 계속 참여함으로써 머쉬웰 제품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글로벌 진출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업체 측은 밝혔다.

 

머쉬웰 관계자는 “향후 버섯재배기와 녹각영지버섯차류등의 제품을 일본 홈쇼핑 QVC(미국 본사, 영국, 독일, 이탈리아, 중국, 일본) 6개국 지사 홈쇼핑 방송을 2022년내 추진할 예정이며, 아사히 TV쪽에는 머쉬웰주식회사의 녹각영지버섯의 효능과 제품 홍보의 촬영후에 공중파에 방송할 예정”이라며 “일본 내 유명 드러그샵과 제휴해 전국 체인점에도 녹각영지버섯차를 진열,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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