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비즈=박보라 기자] 도노도노가 아이용 밥그릇, 국그릇, 식판, 접시 등을 하나로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 유아식기 제품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프리미엄 육아용품 브랜드 도노도노는 중기 이유식 단계부터 유아식까지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 실리콘 흡착식판’을 자사몰 위틀스토어를 통해 새롭게 출시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3~5구까지 칸수를 조절해서 사용할 수 있는 모듈형 식판으로, 국그릇은 식판과 호환되며 그릴형으로 디자인된 플레이트는 식판 덮개로 사용할 수 있다. 그릴형 플레이트는 도노도노만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재 특허 출원을 진행 중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온도 변화에 안전한 플래티넘 실리콘으로 제작되어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열탕 소독으로 관리 가능하고, 아이가 잡고 흔들어도 떼어지지 않는 강력한 흡착력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회사는 이번 신제품에 대해서 소비자 니즈를 기초로 오랜 기간 연구 노력 끝에 개발된 ‘도노도노 맘마존’ 라인업 첫 번째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에센루는 “이유식부터 유아식까지 자기 주도 식사 준비가 필요한 부모들을 위해 제품 안전성 등을 확인하며 신중에 신중을 거듭해 만든 제품인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했다.
유아 전문 기업 에센루가 론칭한 도노도노(DONO&DONO)는 자사몰 위틀스토어를 중심으로 국민 육아 브랜드로 업계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틀스토어는 현재 도노도노, 모모래빗, 아이너바움, 하베브릭스 등 영유아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