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픽, 수분진정 ‘NPR 마스크’ 출시

[정희원 기자] 닥터스픽의 브랜드 NPR이 ‘NPR 마스크’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제품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 속부터 촉촉하게 수분을 채워 피부 본연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고안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에 따르면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는 성분들은 배제하고 피부 진정과 보습에 꼭 필요한 저자극 성분만을 담았다.

닥터스픽 관계자는 “병원용 화장품을 유통해 온 닥터스픽의 노하우를 담아 피부 진정 및 보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마스크팩을 선보이게 됐다”며 “NPR 마스크에는 엑토인과 마데카소사이드가 함유돼 있어 피부 속 수분량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수분 증발을 막아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게 보호해 준다. 또 히알루론산, 병풍추출물 등 다수의 식물성 성분과 보습 성분을 담아 외부 유해 환경으로 무너진 피부 장벽을 더욱 탄탄하게 회복시키고 건조해진 피부에 보습막을 형성한다”고 말했다.

 

이어 “피부에 직접 닿는 마스크팩의 특성을 고려해 극세사 섬유 시트를 사용해 밀착력을 높였다”며 “에센스를 균일하게 분포시켜 피부 수분 랩핑 효과로 유효 성분을 피부 속까지 전달해준다”고 덧붙였다.

 

한편, NPR은 병원용 온라인 화장품 브랜드다. 다른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고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함으로써 고품질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엑토인 7%와 마데카소사이드 성분을 함유한 NPR크림을 출시해 소비자 호응을 끌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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