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닉플레이스(대표 김태현)가 벨리곰의 NFT를 민팅했다고 21일 밝혔다.
닉플레이스는 ‘INSIDE BELLY’라는 테마로 ‘벨리곰 안에는 무엇이 들어있을까?’라는 주제를 갖고 벨리곰의 안을 들여다볼 수 있는 총 16종의 디지털 NFT를 제작했다.
닉플레이스는 지난 4월 부산에서 열린 BAMA에서 약 100여개의 갤러리들에게 보증서 형태의 NFT를 발행하는 프로젝트에 이어 벨리곰과의 NFT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닉플레이스는 부산 LCT 100층에 위치한 오프라인 갤러리를 토대로 NFT 컬렉터들에게 신뢰감을 형성했으며, 디지털 작품 뿐만 아니라 리얼 페인팅 형태로 갤러리 산하의 작가들과의 콜라보를 통해 특색 있는 NFT를 꾸준히 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올 6월 닉플레이스 메타버스 출시를 발표했다.
산하 갤러리인 갤러리 더 스카이에서는 오는 5월 24일까지 벨리곰과 닉플레이스 오리지널 캐릭터인 홀닉과의 공동 전시회가 열린다.
닉플레이스 김태현 대표는 “향후 다양한 기존 캐릭터들과 협업해 NFT 제작과 더불어 전시회 개최 예정으로, 거래 플랫폼에 그치지 않고 올해 6월에는 메타버스 META - NIK 베타버전을 출시해 기존의 메타버스와 차별화된 서비스 및 세계관으로 기존 국내 메타버스 플랫폼의 다양성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닉플레이스는 다양한 캐릭터 IP 계약 체결을 진행 중에 있으며, 6월 출시될 메타버스인 메타닉에서도 국내 유명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