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황지혜 기자] 부동산 직거래 밎 직영 중개 플랫폼 '요이땅'이 DGB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DGB 피움랩(FIUM Lab)' 4기에 선발됐다고 22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DGB 피움랩'은 지난 2019년 6월 설립된 이래로 현재까지 총 23개 기업을 선발·육성해왔다. 특히 이번 4기 모집은 DGB금융그룹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혁신 기술·서비스 등 분야에 중점을 두고 선발했다.
공식 선발된 스타트업은 총 11개 사이며 이들은 향후 DGB금융그룹과 함께 공동 사업화 등을 추진하게 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요이땅 관계자는 "국내 부동산 시장이 다변화되는 가운데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부동산 정보를 전달하는 중개 플랫폼으로써 사명감을 느낀다"라며 "금번 프로그램 선발을 기반으로 스타트업 규모·현황에 맞는 맞춤형 성장 컨설팅 지원과 투자 연계 등을 통해 기업 성장의 초석을 다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동산 중개플랫폼 '요이땅'은 공공기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부동산 정보를 전달하는 중개 플랫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