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얼, 신상품 론칭과 함께 ‘네모인’ 정품 인증 서비스 도입

사진=메리얼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메리얼(Marie Earle)이 ‘리세르지 크림’을 벨루티의 3번째 콜렉션으로 오는 29일 국내 정식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메리얼(Marie Earle)은 피부와 뇌를 연결했다는 개념을 담은 용어인 뉴로코스메틱 브랜드로 1909년 파리에서 시작돼 글로벌 코슈메디컬 브랜드로 성장했다. 새롭게 출시한 ‘리세르지 크림’은 다이아몬드와 EAG 구조체가 핵심 성분으로 함유된 ‘Activé Texture de Réveil’를 바탕으로, 기미, 잡티, 미백 등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라고 브랜드 측은 밝혔다.

 

리세르지 크림은 프랑스 메리얼 연구소의 뇌 신경 과학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제품 치밀도 및 안전성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으로 임상성분 ‘EAG 구조체’와 인체에서 피부 탄력을 관리해주는 세포 성장 인자 ‘4GF’를 ‘다이아몬드 스피큘’ 기술을 적용해 피부 속까지 전달하도록 개발했다는 것이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다이아몬드 스피큘의 나노구조 입자가 유효성분이 표피층부터 피하층까지 흡수를 도와준다고 브랜드 측은 밝혔다.

 

메리얼은 신상품 론칭과 함께 가품 및 불법 유통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으로 네모인(NEMOIN) 정품 인증 라벨을 도입했다.

 

이는 정품 인증 전문 기업 ㈜네모인사이트가 제공하는 서비스로 화장품 패키지에 개봉 방지 스티커 형태로 부착되며 개별 QR 코드 기반으로 소비자는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스마트폰으로 정품 인증을 진행하고 동영상/자사몰/이벤트/SNS 등으로 연계되는 마케팅 콘텐츠로 바로 접근이 가능하다.

 

네모인사이트 관계자는 “기업에서는 위조품 방지와 불법 유통을 차단함과 동시에 상품의 입/출고와 유통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공식 판매처 이외의 비정상 유통경로를 차단할 수 있어 QR 정품 인증을 통해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이 될 것”이라며 “홀로그램 스티커/케어라벨/품질보증서/패키지 직접인쇄 등의 다양한 형태로 브랜드 맞춤 디자인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메리얼 관계자는 “리세르지 크림 론칭과 함께 QR정품인증을 통해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며 화장품 불법유통 방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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