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센, 스파크플러스와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입주사 대상 비대면 원스톱 제품촬영 서비스 제공

이미지=픽센

[세계비즈=황지혜 기자] '한트(HHANT) 주식회사(대표 한상호)'에서 전개하는 원스톱 제품촬영 서비스 '픽센(PIXEN)'이 공유 오피스 전문기업 '스파크플러스'와 서비스 업무협약을 맺고 스파크플러스 입주사들이 픽센의 제품촬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픽센은 첨단 로봇장비와 S/W를 통합한 원스톱 제품촬영 서비스다. 합리적인 요금을 바탕으로 기존의 제품촬영 프로세스를 개선해 촬영의 속도와 퀄리티를 높인 것이 특징이며 제품의 전달, 촬영, 그리고 데이터 수령에 이르기까지 모두 비대면으로 서비스를 운용하고 있다.

 

실제로 21년 7월 BETA 오픈한 이후 22년 6월 서비스 정식 오픈을 앞둔 현재 시점까지 이용자의 서비스 재구매율이 약 90%에 달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스파크플러스 관계자는 "제품 및 서비스 촬영 혜택을 원하는 입주사가 많다"며 "앞으로도 입주사가 비즈니스를 펼치는 데 도움이 되는 제휴 혜택을 많이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상호 한트(HHANT) 주식회사 대표는 "가격 경쟁력과 우수한 품질을 모두 확보해야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더욱 활성화될 자동화 촬영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라며 "스파크플러스 입주사들이 픽센을 통해 효율적으로 필요한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픽센의 이재상 팀장은 "IT 기술과 전문인력으로서 제품 촬영의 효율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었는데 다행히 그것이 빠르게 선순환으로 이어졌다"며 "픽센에서는 현재 의류 고스트컷부터 신발, 가방, 리빙, 식품, 가전에 이르기까지 온라인에서 판매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카테고리의 제품들을 촬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스파크플러스는 2016년 역삼점을 시작으로 현재 오픈 예정을 포함해 32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지하철 역 내 공유 오피스 지점 4곳을 출점했으며 분산 근무 트렌드에 발맞춰 거점오피스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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