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혜선 기자] 로커스체인팀이 로커스체인의 어드바이저로 ‘데이비드 앳킨슨(David Atkinson)’이 합류했다고 9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데이비드 앳킨슨은 탈중앙화 경제시스템과 토크노믹스 디자이너(Tokenomics Designer)로서, 홀로체인(Holochain)을 비롯해 블록체인 투자전문 벤처캐피털 에스엘2 캐피탈(SL2 Capital)를 공동 창업했으며,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블록리더스(Blockleaders)를 공동창업해 블록체인 분야 저널리스트로서도 다양한 기고 활동을 하고 있다. 에스엘2 캐피탈은 Web 3.0이나 분산원장기술분야(distributed ledger technology)에 중점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NFT, 메타버스 및 GameFi 분야에도 활발한 투자를 하고 있다.
데이비드 앳킨슨이 창립한 홀로체인은 다양한 P2P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을 위한 분산 마켓 플레이스 플랫폼이다. 또 그가 참여한 레인 프로토콜(Rain Protocol)은 Web3.0 기반의 게임과 게임경제를 실현하게 해주는 오픈소스기반 인프라로서, 서비스 주체가 원하는 바대로 설정을 할 수 있는 토크노믹스 엔진(Configurable Tokenomics Engine)을 제공한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데이비드 앳킨슨은 블록체인 투자자 및 블록체인 이코노미스트로서 블록체인 기반의 생태계 조성에 있어서 커리어를 쌓아왔으며, 그의 이러한 경험과 블록체인 업계에서의 영향력은 로커스체인이 다양한 Layer2 프로젝트 및 DApp개발자들과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로커스체인은 탈중앙화 상태에서 성능과 확장성을 이루어 내는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초저비용 노드 운영이 가능하므로, 글로벌 무제한 실사용과 마이크로 트랜잭션이 수없이 발생하는 IOT 분야에 사용이 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이다. 개발사인 블룸테크놀로지는 게임, 메타버스, 의료산업, 정부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착수해 장애와 한계가 없는 퍼블릭 블록체인 실용화를 이루어 낼 전망이라고 업체 측은 밝혔다.
데이비드 앳킨슨은 “초저비용, 완전 탈중앙화, 무제한의 확장성 등 높은 성능을 가진 퍼블릭 블록체인인 로커스체인에 어드바이저로서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크다. 나는 로커스체인을 세상에 널리 알리고 뛰어난 여러 레이어2 프로젝트들을 로커스체인 위에서 실현해 볼 기대에 매우 고무돼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