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발여신 서현숙 NFT 공개… 메타버스 버츄얼휴먼 '쑤기' 나온다

[정희원 기자] 치어리더 3대 여신 중 한명인 서현숙을 모델로 한 NFT 프로젝트가 등장했다.  

 

메타버스 및 NFT 개발 전문업체인 ‘차트판닷컴’은 메타버스와 현실을 넘나들며 활동할 버츄얼휴먼 ‘쑤기 프로젝트’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인스타그램 팔로우 28만 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인 서현숙은 치어리더 최초 NFT의 주인공이 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쑤기는 치어리더 서현숙을 모델로 한 버츄얼휴먼이자 서현숙의 애칭이다. 쑤기는 버츄얼휴먼 캐릭터로 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인스타그램과 쑤기월드 홈페이지를 통해 현실세계와 연결된다.  

차트판닷컴 관계자는 “쑤기는 이렇게 메타버스와 가상세계를 넘나들며 콘텐츠를 창출하고 광고모델 등으로 활동하게 된다”며 “ 이런 활동을 통한 수익은 쑤기NFT 보유자에게 다시 돌려주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쑤기NFT를 구매한다는 것은 버츄얼휴먼 ‘쑤기’에 투자하는 것이 된다”며 “이와 함께 쑤기NFT는 서현숙의 팬이라는 인증서 역할을 한다. NFT 보유자는 서현숙과의 오프라인 팬미팅 참석권, 식사 초대권 등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쑤기NFT는 쑤기월드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개발사인 차트판닷컴은 NFT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공식 SNS를 통해 소통 창구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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