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비즈=황지혜 기자] 강남피아노백화점이 세계적 명품 피아노 ‘스타인웨이’를 모델별로 중고 전시 행사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행사로 선보이는 ‘스타인웨이’는 피아니스트에게 있어서 명기(名器)로 불린다. 깊이 있는 울림, 깔끔한 음정, 웅장한 표현부터 섬세한 표현까지 피아니스트가 원하는 모든 것을 표현해주는 피아노로 불린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강남피아노백화점 강향남 대표는 “스타인웨이 새 피아노는 명품 피아노답게 높은 금액이지만 중고 피아노로 부담없는 가격과 최상의 컨디션의 피아노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번 스타인웨이 행사전에 보다 부담없는 가격으로 스타인웨이피아노를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전 이외에도 매장 방문이 어렵거나 방문 전 요청 시에는 매장에 전시돼 있는 피아노의 사진 및 동영상을 휴대전화로 전송해 비대면으로 충분한 상담을 통해 피아노 구입을 할 수도 있다”고 붙였다.

한편 강남피아노백화점은 30년 이상의 긴 역사를 지닌 피아노 매장으로 야마하, 가와이, 스타인웨이, 영창, 삼익 등의 중고 그랜드 피아노 50여 대와 100여 대의 중고 업라이트 피아노를 포함해 영창 커즈와일, 다이나톤 등의 다양한 디지털 피아노가 매장에 전시돼있다.
이외에도 ‘2022 대한민국소비자선호도 1위’를 악기(피아노)부문을 수상한 바 있는 강남피아노백화점에서는 고객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피아노 금액을 최장 36개월 동안 저렴한 이자와 함께 분할로 납부 가능한 ‘분할 납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