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황지혜 기자] 제피러스랩이 부산광역시, 부산테크노파크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2022년 부산 창업촉진지구 맞춤형액셀러레리이팅 지원사업’의 참여기업 및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부산 창업촉진지구 내 핀테크⋅블록체인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지구별 특화산업 기반 육성지원, 투자유치, 글로벌화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본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참여기업 및 예비창업자는 오는 27일까지 신청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 모집 대상은 부산지역 예비창업자 및 소재지가 부산인 7년 미만 기업, 본 프로그램 선정 이후 3개월 이내에 부산 지역에 본사 이전 또는 지사 설립 예정인 기업으로 유망 예비창업자 및 핀테크⋅블록체인 관련 창업기업을 최대 5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부산 특화산업 기반 소셜 비즈니스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1:1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직접투자 및 후속투자유치 지원 ▲지속성장 담보의 지원사업 연계 ▲평생지원 파트너십 ‘Z-Family’운영 등을 지원한다.
한편 프로그램 수행사인 제피러스랩은 지난 2020년, 2021년 소셜벤처 투자유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우수 소셜벤처 25개사 선발 및 보육, 투자유치 기업 12개 사, 투자유치 66억 원의 성과를 이룬 바 있다.
특히 제피러스랩은 기업가치제고 전문가 그룹으로 1대1 맞춤형 액셀러레이션 바탕의 혁신기업 진단, 육성전략 도출, 성장단계별 최적 솔루션을 제시하며 혁신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또 한국벤처투자의 모태 자펀드 운용사로 그린뉴딜 벤처펀드, 국토교통혁신 벤처펀드의 블라인드펀드를 운용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