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황지혜 기자] 공유킥보드 하이킥, 메타버스 게임, NFT 등 다양한 신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주식회사 오랜지랩이 상장을 위한 사전 준비작업으로 통일규격유가증권(통일주권)발행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공유킥보드 사업을 통해 다양한 특허 및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오랜지랩은 상장준비가 막바지에 이르러 외부 회계 감사, 공시를 절차를 진행하면서 투자자들의 권리 보호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주식회사 오랜지랩 최유진 대표는 “진행 중인 신사업 및 공유킥보드 운영으로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직상장 및 우회상장을 목표로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기업공개(IPO)를 위해 새로운 신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및 기술개발에 힘쓸 것”이라 밝혔다.
현재 오랜지랩은 통일규격유가증권 발행이 완료됨에 따라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투자자들이 실물증권을 직접 소지하지 않고 증권계좌 간 입출금을 진행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