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황지혜 기자] ㈜피앰아이퍼블릭이 GS엠비즈㈜와 광고평가 플랫폼 샘픽(Sampick)의 업무 제휴를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8일 ㈜피앰아이퍼블릭 이창재 대표이사와 GS엠비즈㈜ 김상석 사업부장이 참여한 가운데 협약식을 열고 향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마케팅 컨설팅 분야 외 리서치 사업을 다각화하는데 협력을 강화하고 각 사의 역량을 활용함에 있어 시너지를 창출해 변화하는 리서치 시장에 선제 대응한다고 뜻을 전했다.
업체에 따르면 ‘샘픽(Sampick)’은 빅데이터와 AI기술을 활용해 전 과정이 자동화로 진행되는 셀프 광고 효과 조사 시스템이다. 광고를 포함한 콘텐츠 업로드 후 6시간 이내에 소비자의 평가가 완료된 보고서를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기업의 다양한 컨텐츠들에 대해 소비자의 의견을 빠른 시간내에 수집할 수 있어 자칫 놓칠 수 있는 문제들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광고 런칭 이후 효과도 확인할 수 있어 런칭된 광고에 대한 피드백을 바로 볼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또한 플랫폼 내 광고 효과 측정 항목이 탑재돼 있어 샘픽 이용자는 광고물만 업로드하면 광고평가 진행이 가능한 간편한 구조이며 응답한 소비자들의 의견을 Norm data화해 광고물의 업종별, 전체 광고 별, 카테고리간 비교 분석할 수 있다.
기존 광고효과 조사는 방대한 누적 데이터를 분석해야 하고 시장조사, 설문 문항 작성 등 광고효과조사 분야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진 전문가들만이 할 수 있었던 반면 샘픽은 최소 5번 정도의 클릭만으로도 손쉽게 데이터 수집이 가능한 구성으로 돼있어 누구나 광고효과 조사를 할 수 있고 드래그 앤 드롭(drag-and-drop)방식으로 영상 올리기와 이미지 노출 순서를 쉽게 지정할 수 있어 시간의 구애도 받지 않는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업체 관계자는 “샘픽에서 이렇게 다양한 기능이 구현 가능한 이유는 과거 10여 년간 진행한 광고효과 조사의 누적 데이터를 분석해 광고효과 조사 항목을 12가지 요소로 정형화하고 광고 카테고리별 중요도를 차등 적용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GS엠비즈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GS&패널 회원들에게 다양한 설문조사 기회를 제공하고 GS&패널 서비스를 활성화시키고자 한다”고 전했다.
피앰아이퍼블릭 이창재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발 빠른 시대 변화에 맞춘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는 등 전 방위적인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샘픽은 글로벌 플랫폼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며 지난해 디지털 이노베이션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153개국 국제특허 출원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