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비, 장난감살균기 출시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론칭 기념 이벤트 실시

사진=꿈비

[세계비즈=황지혜 기자]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 기업 ‘꿈비’(대표 박영건)가 장난감살균기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꿈비 장난감살균기는 3년의 연구개발 과정을 거쳐 만들어졌으며 60L 대용량으로 제작됐다. 또한 필요에 따라 용량 증설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한샘샘키즈수납장과 호환이 가능해 장난감이 수납된 상태 로 살균할 수 있다. 살균 모듈을 본체에서 분리, 보조배터리를 연결해서 휴대용 사용이 가능해 장난감정리함에 들어가지 않는 유모차, 카시트 등 부피가 큰 용품도 살균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꿈비 장난감살균기는 UV-C LED를 동급 최대인 16개 장착해 대장균, 연쇄상구균, 비브리오 등 유해세균을 살균한다. UV-C LED 칩은 서울바이오시스 제품을 사용했다. 또한 뚜껑이 열리거나 30도 이상 기울면 LED 작동이 멈추도록 설계해 안전성도 확보했다. 예약 반복 기능을 탑재해 아이들이 장난감을 갖고 놀지 않는 시간에 자동으로 살균할 수 있고 전용 APP을 통해 살균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꿈비의 장난감살균기는 오는 26일 오전 11시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론칭 기념 특가 및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꿈비 관계자는 “8년 연속 글로벌강소기업에 선정,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한 꿈비는 모든 제품을 깐깐한 품질 기준에 따라 만든다”며, “꿈비 장난감살균기는 필수 인증은 물론이고 낙하 파손, 음영, 센서 오인식 테스트 등을 별도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한편 ㈜꿈비는 국내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로 광고를 최소화하고 브랜딩을 통한 지속 가능한 이커머스 전략을 구사하는 ‘브랜드커머스’ 기업이다. 유아가구 브랜드 ’꿈비’, 층간소음매트 브랜드 ‘리코코’, 스킨케어 브랜드 ‘오가닉그라운드’, 친환경 세제 브랜드 ‘바바디토’, 반려동물 브랜드 ‘파미야’ 등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 208억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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