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황지혜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 청년 캠퍼스’ 프로그램이 오는 6월 13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데이터 청년 캠퍼스는 데이터 분야 청년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전액 정부지원 사업이다. 빅데이터 기술을 선도하는 국내 대학이 기업 수요에 부응하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관련 기업이 빅데이터 직무 취업을 지원하는 데이터 융합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라고 데이터 청년 캠퍼스 측은 설명했다.
경기대, 경남대, 고려대, 동국대, 상명대, 서울과기대, 순천대, 연세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남대, 홍익대 등 13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각 대학별로 ▲현장 문제해결 AI·빅데이터 전문가 과정 ▲빅리더 AI 아카데미 ▲빅데이터 기반의 지능 정보 시스템 개발 과정 ▲데이터사이언스 기반 지능소프트웨어 과정 ▲빅데이터 분석 엔진을 활용한 바이오헬스분야의 수량화 모델 개발 과정 등이 개설돼 있다.
본 프로그램은 전액 정부 지원으로 진행되며 오는 6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4주간의 집체교육과 6주간의 프로젝트가 실시된다. 참가자에게는 국내외 대기업, 글로벌기업, 데이터 전문기업 등 데이터 관련 인력의 채용정보가 정기적으로 제공되며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 등 전문가의 취업 코칭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대학별 우수 프로젝트에 대한 시상도 진행된다. 이론실습 교육 후 진행되는 파일럿 프로젝트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둔 팀을 선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100만 원), 최우수상(70만 원), 우수상(50만 원), 입상(25만 원)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데이터 관련 전공 3~4학년 대학생 또는 비전공 석·박사 대학원생이다. 응시 희망자는 내달 13일까지 기본 정보, 지원 동기, 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각 대학 지원하는 ‘데이터 청년캠퍼스’ 사업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