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보라 기자] 매장 무인 솔루션 공급 업체 픽코파트너스가 공유오피스에 단기 이용권을 도입하며 이용자층 확장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IT기업을 중심으로 ‘오피스 프리(Office Free)’ 바람이 불고 있다. ‘오피스 프리’란 고정된 사무실 없이 근무하는 형태를 통칭하며 재택근무나 원격근무를 포함하는 개념이다. 오피스 프리 기업의 경우 집에서 가까운 공간에 집무 공간을 마련하는 거점오피스나 공유오피스를 활용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에 최근 공유오피스 시장에도 새로운 이용 형태가 등장하고 있다. 기존의 공유오피스는 1인 사업자나 프리랜서를 위한 시간 요금제나 일일 요금제, 입점 기업을 위한 월 요금제, 혹은 년간 요금제 등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그러나 거점오피스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1주일 가량의 단기 요금제를 필요로 하는 이용자층이 증가했다.
업체 관계자는 “1주에서 2주가량 오피스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 시간권이나 월 요금제는 비효율적이며, 비용적인 부담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 이에 공유오피스 업계에서도 세부적인 기간 설정이 가능한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높아졌다. 픽코파트너스는 세밀한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지원하여 일주일, 2주일 등 필요에 따라 이용권을 설정할 수 있다”고 전했다.
픽코파트너스 키오스크/CRM 프로그램을 도입하면 시간권, 일일권은 물론 기간권을 도입하여 1주일 단위로 단기 사무 공간을 필요로 하는 이용자를 신규 유치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픽코파트너스는 본사 개발진이 개발한 통합 관리프로그램을 공급하기때문에 매장 운영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키오스크와 실시간으로 연동되어 회원 방문 현황, 매장 현황, 매출 통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공유오피스에 최적화된 IoT 기능을 다수 탑재하여 원격 관리가 가능하며 언제 어디서나 사물함, 회의룸, 출입문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어 24시간 운영은 물론 투잡을 하는 직장인들, 다점포 운영을 하는 점주들에게 적합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관계자는 “추가적으로 픽코파트너스는 챗봇 시스템을 활용한 24시간 365 CS 센터를 운영하여 브랜드 고객사 문의에 신속한 피드백이 가능하다. 또한 전문 개발팀이 상주하여 키오스크/CRM 프로그램의 정기 업데이트 및 기능 고도화를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픽코파트너스는 고객사 피드백에 귀기울이며 적극적인 R&D를 진행 중이다. 앞으로 공간 예약은 물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잇는 O2O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스템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