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보라 기자] 국내 NFT 프로젝트 메타콩즈가 지난 5일 음성 NFT 보이스벌스와 메타버스 확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한국어 목소리 NFT 보이스마스크를 발표했다고 5일 전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메타콩즈는 NFT 주요 거래 플랫폼인 ‘OpenSea’ 내의 클레이튼 시장에서 거래량 1위를 차지하며 국내 NFT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최근 메타콩즈는 이더리움 체인으로의 진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했으며, 현대 이노션, GS리테일, 신세계백화점, YG Plus 등 다양한 기업과 협업을 진행하며 국내 NFT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보이스벌스(Voiceverse)는 AI 목소리 및 음성합성 스타트업인 로보(LOVO)의 NFT 프로젝트이다. 로보는 카카오 엔터테인먼트, 카카오 인베스트먼트, LG CNS, 애니모카 창립자인 Yat Siu로부터 투자 받았으며 보이스벌스 NFT는 민팅 시작 10분 내에 8888개의 물량이 모두 완판 되는 등 메타버스 시대에 목소리라는 독특한 소재로 주목을 받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보이스벌스 NFT는 LOVO 회사가 만든 차세대 인공지능 음성합성 기술로 만든 특별한 음성에 대한 소유권을 가질 수 있으며, 해당 음성은 보이스벌스가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이나 협력사의 서비스와 접목되어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보이스마스크(Voice Mask)는 글로벌 영어 버전인 보이스벌스 NFT의 한국어 버전이다. 메타콩즈에게 목소리를 제공한다는 독특한 콘셉트 아트를 가진 것이 특징이며 보이스마스크 NFT를 보유하면 향후 메타콩즈 NFT가 말을 할 수 있는 유틸리티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업체 관계자는 “보이스마스크가 가진 음성은 국내 유명 틱톡커, 인플루언서 등이 녹음에 참여하여 모든 NFT가 개성 있는 목소리를 가졌다는 것이 특징이며 추후 제공되는 이모션 샷 기능을 통해 목소리에 감정 부여도 가능하게 된다. 또한 NFT를 가진 홀더들에게는 자신 또는 가족의 목소리를 녹음하여 NFT화 시킬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NFT 당 1:1 에어드랍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로보의 김서윤 이사는 “사랑하는 사람의 목소리를 영원히 블록체인에 저장할 수 있으며, 이 목소리는 메타버스 세상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며 “목소리 NFT를 통해 메타버스 상의 또 다른 나를 표현하고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기술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