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트래블, ‘바로괌’ 출시 위한 투자유치 시작

[정희원 기자] 주식회사 서브가 신규 사업인 서브트래블의 ‘바로괌’ 출시를 위해 13억의 시드 투자유치 계획을 13일 밝혔다. 이를 토대로 괌에서 이용할 수 있는 택시 중개 플랫폼 ‘바로괌’을 준비하고 있다. 

 

서브트래블은 해외에 있는 한국인 및 일본인 관광객과 택시기사를 중개해주는 모빌리티 플랫폼이다.  

이아론 서브트래블 대표이사는 이날 열린 투자유치 워크숍에서 “현재 국내 유명 광고회사인 디에이치미디어(대표 신동희)에서 7억 투자유치를 하였고, 국내 많은 IT 기업들이 투자유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서 괌에 진출한 카카오 모빌리티와의 공정경쟁을 통해 괌을 방문하는 많은 여행객들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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