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에 하이엔드 오피스텔 '신독산역 월드메르디앙 센트원'이 공급될 예정라고 17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1호선 독산역과 신안산선 신독산역 더블 역세권에 위치했으며 안산과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 1단계 구간은 2024년 개통할 예정으로, 신독산역을 통해 여의도까지 10분대에 닿을 수 있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 측의 설명이다.
단지는 지하 2층부터 지상 16층까지, 오피스텔 99실, 도시생활주택 21세대, 근린생활시설 14호실로 구성된다. 복층 구조의 1.5룸으로 설계되며, 고급 마감재가 적용될 예정이다. 여기에 시스템에어컨과 워시타워, 스타일러, 냉장고 등 최고급 가전제품들이 풀옵션으로 제공된다. 단지 내에는 입주자를 위한 스크린골프장과 계절창고, 피트니스룸, 루프탑 바비큐존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된다.
단지 바로 옆에 독산초가 있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데다 두산초, 문성초, 세일중, 가산중 등도 단지에서 가까이 있다. 또한 홈플러스와 롯데마트맥스, 롯데시네마, 병의원, 소방서, 파출소 등 생활인프라가 위치했다.
박보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