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혜선 기자] 미상수제주먹김밥이 최근 경기도 동두천 지역에서 신규 가맹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미상수제주먹김밥은 5평대 소규모 창업을 지원하는 소자본 창업 아이템이다. 적은 비용으로 효과를 낼 수 있는 운영 방향성을 토대로 테이크아웃에 특화된 특수상권 입점이 가능하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최근 울산 반구점과 동탄 호수공원점, 수원 호매실점이 연이어 신규 오픈했다.
이번에 경기도 동두천에서 새롭게 신규 가맹계약을 체결하면서 가맹점의 범위를 전국 단위로 확대 중이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경기도 동두천은 구시가지와 신시가지가 나눠져 있는 곳으로, 주변 군부대나 주거 밀집 단지가 형성돼 있다. 미상수제주먹김밥은 입지조건의 특성을 활용해 동두천 지역 매장 오픈 이후에도 본사차원에서 꾸준한 지원과 사후관리를 실시할 방침이다.
미상수제주먹김밥은 본사가 직접 자체 생산공장을 운영하는 한편 본사에서 20년간 도시락공장 운영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접 지은 밥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핑거푸드의 장점을 살리면서 창업자 운영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본사의 지원 내용 중 하나다. 미상수제주먹김밥은 새롭게 가맹계약을 체결한 이후 오픈하는 매장뿐만 아니라 기존 운영 중인 모든 매장을 보다 세심하게 관리해 운영 안정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상수제주먹김밥 관계자는 “최근 동두천 지역에서 신규 가맹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매장 오픈 이후에는 입지조건의 특성과 핑거푸드 분식 브랜드가 가진 장점을 적극 활용해 운영 안정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상수제주먹김밥은 창업 상담 과정에서 상권조사 및 점포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매장 입지 조건에 따른 유동인구 파악 및 고객층 구매력 조사 등 상권 맞춤 분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