덮밥집이야, 샵인샵 창업 프랜차이즈 사업 진행

사진=덮밥집이야

[세계비즈=황지혜 기자] 신규 브랜드 ‘덮밥집이야’가 샵인샵창업을 컨셉으로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덮밥집이야는 1개 매장에서 2개 브랜드를 운영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치킨집과 중국집, 파스타집, 분식집, 카페 등 업종에 상관없이 기존에 운영 중인 매장에 덮밥전문점 1개를 더 운영하는 방식이다. 

 

1개의 매장을 운영하면서 판매 아이템이 다양하지 않을 경우 또는 비싼 임차료와 권리금이 걱정될 때 ‘덮밥집이야’를 통해 창업이나 운영 비용 부담이 없이 기존 업종에서 덮밥 아이템을 더한 방식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또한 ‘덮밥집이야’는 식자재 물류전문기업의 특성을 살려 전 메뉴를 3분 안에 조리가 가능하다. 누구나 쉽고 빠르게 조리가 가능하며 전문 주방장이 필요없어서 인건비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별도의 교육이나 전수 과정 없이 쉽고 빠른 조리가 이뤄진다. 조리나 운영 과정에서 큰 부담이 없고, 오랜 기간 안정적으로 이어 나갈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샵인샵창업은 기존에 운영 중인 매장에서 창업과 운영 비용 부담 없이 도입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며 “1개의 매장에서 2개 브랜드를 운영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본격적으로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을 시작한 덮밥집이야는 주 6일 전국배송 및 수도권 새벽배송을 실시 중인 식자재 물류 기업이 기획한 샵인샵 브랜드”라며, “간편조리를 바탕으로 쉽고 편하면서 안정적인 창업 지원을 실시 중”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덮밥집이야’는 신규 오픈 30호점에 한해 가맹비와 판촉홍보비, 재가맹비, 감리비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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