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커먼즈재단(Commons Foundation)의 ‘커먼즈 파운데이션’ 자회사인 ‘주식회사 커먼즈 파라과이’가 지난 18일 전체 면적 30만제곱미터(30헥타르)의 파라과이 사업 부지를 매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부지는 우리나라 기준으로 9만평에 이르는 커다란 부지로 이 부지에는 블록체인 데이터센터와 LED 생산공장, 전원 공급 장치 생산을 하는 사업장이 건설될 예정이다.
올해 내 이와 더불어 파라과이 전력청(ANDE)과 100Mw/h에 이르는 계약이 이뤄질 예정으로 매매 계약이 체결한 부지에 공급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전력 계약 대행사와 지난 4월에 계약을 체결한 상태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번 사업 부지 매매는 커먼즈 파운데이션이 진행하는 골든구스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진행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후 두 번째 부지 계약도 사업의 진행에 따라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골든구스 프로젝트는 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100% 청정에너지 확보와 다른 나라와는 다르게 에너지 가격이 오히려 줄어드는 파라과이에서 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쳐 나가는 프로젝트다.
커먼즈 파운데이션 관계자는 “전지구적으로 사람을 이롭게 하는 프로젝트에 지속적 투자와 발굴에 힘쓸 것”이라며 “인류 전체의 불평등을 심화하는 자본주의 구조를 넘어서는 포스트 자본주의를 준비하는 재단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