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K컨버전스-MBN, 방송 NFT 제작 MOU… ‘나는 자연인이다’ NFT 첫 선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NFT·메타버스 제작 전문기업 LK컨버전스(대표 강준석)가 종합편성채널 MBN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MBN 대표 콘텐츠들에 대한 NFT를 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양사는 방송 NFT 제작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첫 번째 프로젝트로 MBN 시사교양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의 NFT를 제작할 계획이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MBN의 인기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는 현대에서 원시로 돌아가 대자연 속에서 여유와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는 자연인을 찾아가는 방송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회자되는 특정 에피소드에 대한 영상 및 자료를 디지털 콘텐츠화해 상품으로 구성할 방침이다.

 

또한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메인 MC와 참가자들도 PFP(picture for proof) NFT 캐릭터로 함께 선보인다.

 

‘나는 자연인이다 NFT’는 올해 하반기 내 제작돼 LK컨버전스가 보유한 비트믹(BITMIC)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나는 자연인이다’를 시작으로 ‘국대는 국대다’ 등 다양한 MBN 프로그램들도 순차적으로 NFT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업체 측은 밝혔다.

 

LK컨버전스는 국내외 다수의 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유지해오며 다양한 분야의 NFT와 METAVERSE 등을 제작하는 블록체인 전문 회사로서 Supernormal USA와 공동으로 OPEN SEA를 대상으로 하는 NFT 사업을 추진 중이며, PBA 프로당구리그 NFT, 하정우 작가의 픽셀아트 NFT 등 다양한 NFT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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