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케이팝센터, 한국기독교기념관테마파크 사업 업무협약 체결

사진=월드케이팝센터

[세계비즈=황지혜 기자] 월드케이팝센터는 한국기독교기념관테마파크, 한국교회연합, 한국기독교인연합회와 한국기독교기념관테마파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월드케이팝센터에 따르면 지난 6일 주식회사 재단법인 한국기독교기념관테마파크(이사장 황학구)와 주식회사 월드케이팝센터(대표이사 박성진), 사단법인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그리고 한국기독교인연합회(대표회장 심영식)가 한국기독교기념관테마파크 사업의 공동추진, K-POP 교육장 운영을 위한 공동사업, 크리스천 K-POP 프로젝트 협업 및 글로벌 한류 문화 발전을 비전으로 한 전략적 업무제휴 및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 중구에 소재한 남산 월드케이팝센터에서 진행됐다. 월드케이팝센터는 한국기독교기념관 테마파크에서 선보일 K-POP공연, 컨텐츠 제작, 방송뿐만 아니라 뷰티·패션 등을 아우르는 문화사업 전반을 담당하고 이와 관련된 NFT, 메타버스 등 블록체인 사업도 관장할 전망이다. 더불어 기념관사업의 취지에 맞게 크리스천 K-POP 프로그램 제작 등 기독교가 지향하는 신앙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콘텐츠도 개발하여 선보일 것이라고 월드케이팝센터 측은 밝혔다.

 

월드케이팝센터는 전방위적 케이팝 교육과 콘텐츠 사업을 진행하는 케이팝 전문 기업이다. 남산 소재의 K-POP 전문 대형 공연장을 보유, 콘텐츠 및 K-POP 공연을 직접 기획·제작하고 이를 K-POP CLICK이라는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실황을 방송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한 아티스트 발굴을 위한 오디션 부스(이하 지니캐스팅), 트레이닝을 위한 연습실,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레코딩 스튜디오 및 촬영 스튜디오, 제작된 K-콘텐츠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추고 있다. 

 

스타 재능기부 단체로 출발한 사단법인 별똥별 스타도네이션과의 협업으로 지속적으로 재능기부 콘서트와 사랑나눔을 진행하며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한류 세계화를 이끌어나갈 스타들과 전문 트레이너 인재를 양성하고 K-POP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복합기업으로서 월드케이팝센터는 한국기독교기념관과 K-POP교육장 운영과 K-POP 공연, 유관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월드케이팝센터 박성진 대표는 “K-POP은 세계 문화산업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며 “K-POP을 비즈니스로만 보지 않고 2008년 설립한 (사)별똥별스타도네이션을 통해 사회공헌에도 노력하는 등 진정성 있게 K-POP 사업을 진행해온 만큼 이번 한국기독교기념관과의 업무협약이 앞으로 모든 문화분야와 K-POP이 만나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좋은 선례를 남길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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