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한식당 시흥 정왕점·제주 노형점 신규 창업 예정

사진=모던한식당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모던한식당이 7월 시흥 정왕점과 제주 노형점 2곳에서 신규 가맹점을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모던한식당은 캐쥬얼 한식을 표방하면서 웰빙 슬로우 푸드 컨셉을 적용해 맛의 퀄리티를 유지하고 배달과 포장(테이크아웃) 판매 중심으로 운영된다.

 

새롭게 오픈하는 시흥 정왕점은 주택가와 주요 상권이 밀집돼 있고 교통 인프라가 잘 형성됐으며 유동인구와 인근 지역에 거주자들이 많아 배달과 포장 주문을 통한 운영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모던한식당은 A와 B타입으로 나눠서 창업을 지원한다. A타입은 홀과 포장, 배달 판매가 모두 가능하다. B타입은 배달과 포장 중심으로 운영된다. A타입으로 오픈한 시흥 정왕점의 경우 홀을 중심으로 포장과 배달 세 가지 방식의 판매가 이뤄진다.

 

모던한식당의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한 이후 신규 가맹점 숫자가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다”며 “7월에만 시흥 정왕점과 제주 노형점 2곳의 신규 가맹점 오픈이 예정됐다”고 말했다.

 

이어 “캐쥬얼 한식의 장점과 웰빙 슬로우 푸드 컨셉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던한식당은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무료시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창업 상담 과정에서 오랜 기간 연구한 맛을 창업자들에게 직접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