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나우 장지호 대표, ‘2022 서울중소기업인 대회’ 모범중기인 선정

 

닥터나우 장지호 대표. 사진=닥터나우

[세계비즈=김민지 기자] 원격의료 플랫폼 닥터나우의 장지호 대표가 ‘2022 서울중소기업인 대회’에서 모범중기인에 선정됐다. 

 

서울중소기업인 대회는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닥터나우 장지호 대표는 비대면 진료 및 처방약 배송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국가와 지역 경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으며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을 수상, 모범중기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장지호 대표는 지난 2019년 닥터나우를 설립하고 이듬해 12월 국내 최초로 비대면 진료 및 처방약 배달 서비스를 출시하며 효율적이고 안전한 의료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6월 4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라운드 투자 유치를 완료했으며 누적 투자액은 520억원에 달한다.

 

한편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최근 비대면 진료 누적 이용건수가 2400만 건에 달하는 등 원격의료가 일상에 자리잡고 있다. 이 중 닥터나우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1500곳 이상의 제휴 의료기관을 통해 비대면 진료와 처방약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비스 론칭 이래 지금까지 회원가입자 130만명, 누적 다운로드 수 300만건을 돌파하는 등 국민 의료 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에는 비대면 진료 및 처방약 배송 서비스를 중심으로 전문 의료인 실시간 Q&A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주치의 지정 상담 ‘전담의사’, 처방약 복용 안내 ‘복약알림’과 심리상담, 만보기 등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추가했다. 

 

minj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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