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황지혜 기자] 팜 엔젤스는 지난 2021년 빌보콰 50주년에 함께한 첫 콜라보레이션에 이어 다시 빌보콰와 함께 2022년 여름 두 번째 캡슐 컬렉션을 론칭한다고 15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남프랑스 휴양지 생트로페(St. Tropez)의 감성을 담은 하이엔드 스윔 & 리조트웨어 브랜드 빌보콰(Vilebrequin)와 팜 엔젤스(Palm Angels)의 협업 컬렉션인 이번 협업은 빌보콰의 캐주얼한 우아함과 팜 엔젤스의 디렉터 프란체스코 라가치(Francesco Ragazzi)의 반항적이고 강렬한 에너지가 만나 새로운 수영복 컬렉션을 만들어 낸 것이 특징이다.
협업의 메인 제품인 스웜 쇼츠는 다채로운 패턴이 특징으로 팜 엔젤스 특유의 테디베어 아트워크에 페이즐리 패턴의 결합, 카모플라주와 애니멀 패턴, 90년대 하와이 해안에서 바라 본 대담한 열대의 노을이 연상되는 패턴 등이 적용된 스윔 쇼츠를 선보인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한편 캡슐 컬렉션은 빌보콰, 팜 엔젤스 공식 웹사이트와 전 세계 편집샵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국내에서는 15일 빌보콰 서울 신라호텔점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