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혜선 기자] 베리스토어가 리뉴얼 앱 3.0 버전에서 NFT 마켓플레이스 Celeb NFT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베리스토어의 Celeb NFT에서는 진품 입증 가능한 현물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방식의 NFT를 발행할 예정이다. 셀럽 애장품에 온라인 콘텐츠 라이선스를 더해 NFT 상품을 발행하고 Celeb NFT 마켓에서 한정 판매하는 방식이다.
이는 기존 NFT 시장에서 IP(지적재산권) 없이 제 3자가 무단으로 NFT를 발행하거나 해킹 등을 통해 도난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문제점이 드러난 데 따른 것이라고 업체 측은 밝혔다.
베리스토어 관계자는 “NFT 상품의 진본성을 입증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현물 상품을 연계하여 한정 가치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베리스토어는 오는 22일 서울 중구 크레스트72에서 기업설명회(IR)을 개최하고 Celeb NFT를 포함한 다양한 리뉴얼 서비스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