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보라 기자] ㈜위드플러스(대표 이광표)가 교육용 시뮬레이션 콘텐츠 ‘Challenge24’의 AR 기술 활용 버전(이하 챌린지24 AR 버전)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위드플러스는 챌린지24의 활용성을 확대하고, 참가자의 디지털 혁신 기술 대응력을 키우기 위해 챌린지24 AR 버전을 론칭했다. 챌린지24 AR 버전은 챌린지24에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 기술이 더해진 실감형 콘텐츠로, AR을 활용한 아바타 캐릭터가 교육 몰입도를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액티브한 교육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지난 19일 여성농업인 리더십 교육과정에서 처음 선보인 챌린지 24 AR 버전은 혁신적인 기술 적용을 통해 ‘디지털 역량’과 ‘의사결정 역량’ 강화에 이바지했을 뿐만 아니라 농업과 미래기술의 접목에 대한 방향성도 제시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챌린지24 AR 버전의 핵심 기술은 실시간 캐릭터들이 의사 결정하면서 몰입도 높은 교육을 진행하고, 좌표 인식 방법으로 모바일이나 태블릿 PC를 가져다 대면 디지털 항해 등이 진행되는 기술들이다.
아울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한 여성농업인 리더 아카데미에서 소개된 챌린지24 AR 버전은 체험한 교육참가자들에게 ‘의사결정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경영전략 교육’에 최적화된 교육 콘텐츠로 평가받았다.
㈜위드플러스는 2020년 9월 바다를 항해하며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소통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체험하며 조직 활동과 팀워크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는 프로그램 Challenge24(챌린지24)를 론칭했다. 이후 공공기관의 특성에 맞춰 재해석한 ‘Governance6’, 실시간 쌍방향 디지털 경영 시뮬레이션 ‘Smart B-Masters’ 등 맞춤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디지털 게임러닝 시장을 선도해 왔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위드플러스 이광표 대표는 “다양한 산업, 다양한 세대에게 디지털 전환의 시대에 맞는 새로운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들을 다각화시키고 싶다”먀 “챌린지24 AR 버전의 퀄리티 향상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위드플러스는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입주기업으로, IR 멘토링 및 IR Deck 제작 멘토링, 경영자문 서비스, 심화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