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원 기자] ㈜윤서컴퍼니의 캔실링기 ‘큐캔시머’가 국산캔시머 최초로 배민상회에 정식 입점했다고 1일 밝혔다.
배민상회는 배달의민족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자영업자를 위한 식자재 전문몰이다. ㈜윤서컴퍼니는 국산캔시머와 캔포장용 국산 캔을 입점, 배민상회 이용자들에게 판매할 수 있게 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캔시머는 최근 배달 수요가 늘어나며 확대 공급되고 있는 캔실링기로, 음료캔포장부터 커피캔포장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다. 회사 관계자는 “시중에 유통되는 캔실링기와 캔포장 용기는 대부분 수입산인 데다 캔시머 판매처 자체가 매우 한정돼 있어 국산 캔시머 및 국내산 캔을 만나기는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윤서컴퍼니는 국내에서 제작한 캔실링기 큐캔시머 및 캔커피 포장 용기를 배민상회를 통해 판매하여 누구나 손쉽게 음료 포장 용기를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윤서컴퍼니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투명캔이나 알루미늄캠 외에도 다양한 사이즈의 식품포장용기를 제공해 큐캔시머의 활용도를 높였다”며 ”포장용기와 뚜껑뿐 아니라 캔홀더 등 부자재까지 모두 구입할 수 있으므로 배민상회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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