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books, ‘메타버스 바이블 디지털 사피엔스의 대이동’ 출간

사진=다빈치books

[세계비즈=황지혜 기자] 다빈치books가 회사나 업무에 메타버스를 도입해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신간 ‘메타버스 바이블, 디지털 사피엔스의 대이동’을 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메타버스 바이블은 다빈치북스가 출간한 메타버스 시리즈 중 하나로 메타버스 for 에듀테크, 메타버스 교육 프로젝트 등과 시리즈 형태의 책이다. 

 

업체에 따르면 해당 서적은 ▲제1장, 메타버스의 정의 ▲제2장, 메타버스와 경제 ▲제3장, 메타버스와 사회 ▲제4장, 메타버스와 문화 ▲제5장, 메타버스 플랫폼의 목차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늘날 메타버스의 정의, 경제, 사회, 문화 그리고 플랫폼과 관련된 핵심 이슈들을 빠짐없이 짚었으며 최대한 쉽게 설명하고 있다. 

사진=다빈치books

메타저널, 장승익, 고대겸 저자들은 “수많은 공공기관 및 대기업을 상대로 메타버스 컨설팅과 강의를 진행하면서 수많은 질문을 받았다. 메타버스 키워드는 하나지만 수많은 질문과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어떤 이에게 메타버스는 새로운 것이고 또 어떤 사람에게는 게임과 같이 익숙하다.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혁명이 일어나고 있지만 사람들은 단순하게 신사업 중 하나로 생각하고 있다”며 “‘도대체 메타버스란 무엇인가?’라는 끊임없는 질문과 함께 메타버스와 현실 세계가 어떻게 다른지, 메타버스는 어디서 활용되고 있는지, 메타버스는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 나가는지 등의 질문에 답하기 위해 이 책을 기획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보고 있을 즈음에는 메타버스가 우리 세계와 매우 다른 시공간이라고 느낄지도 모른다. 더 나아가 오지 않을 세상이라고도 생각할 수도 있다. 그렇게 생각할지라도 단순하게 ‘메타버스는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혹은 ‘메타버스는 거품’이라는 평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메타버스라는 일종의 산업 분야가 세상에 탄생한 배경과 그 이면의 가능성을 먼저 고민하면 좋을 것”이라며 “우리와 다르고 낯선 것을 불편해하고 기피하고 싶은 마음이 이해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외면하고 살기에는 이미 메타버스는 너무나 가까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다빈치books의 메타버스 시리즈는 모두 예스24와 인터넷 교보문고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