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황지혜 기자] 대전 유성구청(구청장 이재수)과 (사)한국창직협회(회장 이정원)는 고용노동부의 2022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NFT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을 개강했다고 18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 많은 대전 유성구민과 대전 시민들이 신청했고 그 중 서류전형, 면접전형을 통해 20명이 선발됐다. 교육과정은 메타버스 이론 기본과정과 메타버스를 실제 구축하는 실습과정으로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며 교육과정 80%이상 수료생 중 우수 교육생에 대한 취업연계를 지원한다.
미래산업인 메타버스시장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산업의 혁신인재를 육성해 지역산업활성화 및 지역전문인력 일자리창출을 통해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혁신교육으로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 협회 측 설명이다.
(사)한국창직협회 이정원 회장은 “신산업인 메타버스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선발된 교육생들은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전시의 메타버스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신성장동력산업의 미래 일자리 창출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