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홈, 2022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 수상

㈜이솔홈 윤형석 대표(사진 우측)가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주한 키르기즈공화국 대사로부터 수상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이솔홈

[세계비즈=황지혜 기자] 이솔홈이 2022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소비자글로벌협의회(공동의장 윤정연·조은영)가 주관하고 (사)전자정보인협회, (사)아이팩조정중재센터, 한국링컨협회가 후원하는 ‘2022 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은 한국소비자평가원이 조사·평가해 소비자의 신뢰도, 선호도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하는 취지로 개최되고 있다.

 

주식회사 이솔홈(대표 윤형석)의 이솔홈(isolhome)브랜드는 리빙 침구류 부문에 선정됐다. 지난 2006년 공장설립 이후 국내 디자인 특허를 인증받은 에어메쉬 기능성 도넛 원형방석과 목베개, 등받이 쿠션은 이솔홈의 주력상품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업체에 따르면 ㈜이솔홈 직원들이 직접 생산 관리를 통해 사계절이불, 베개, 방석, 쿠션, 캐릭터상품, 유아동침구 등 다양한 제품을 자체 제작하고 소싱해 다이소몰, 아마존몰 등 25개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소비자에게 판매되고 있다.

 

또한 올해 70억 매출규모를 2025년까지 150억으로 늘리는데 목표를 두고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신상품을 제작한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이솔홈 관계자는 “평가기관인 한국소비자평가원은 브랜드 Consumer Reputation(품질, 서비스, 가격에 대한 소비자 만족, 호감, 신뢰, 인지 정도)를 평가하는 부분에서는 꼼꼼한 공정 과정을 거쳐 가격의 거품을 줄이고 좋은 품질의 홈데코 제품을 직접 제작하는 등 이솔홈만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인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브랜드 Management(브랜드 전략, 개발, 적용, 성과측정, 지속개선)를 평가하는 부분에서 디자인 특허 및 자체제작이라는 강점과 함께 브랜드 개발과 홍보확대를 통해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브랜드로의 입지를 확대하고 향후 유튜브, 라이브방송 등의 홍보 전략을 통해 지속가능성이 높은 제품이라는 점이 수상으로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이솔홈 윤형석 대표는 “2022년 대한민국소비자 브랜드 대상에 홈패브릭, 침구류 부문으로 주식회사 이솔홈이 선정돼 기쁘다”라며 “이솔홈은 퀄리티 있는 제품과 합리적인 가격의 홈패브릭 아이템으로 우리 가족이 아늑한 공간에서 늘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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