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비즈니스 SaaS, 크티 이용자 3000명 넘어서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 CKL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SaaS 크티(CTEE)를 운영하는 ㈜나인에이엠(대표 신효준)이 크티를 이용해 추가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크리에이터가 3000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크티는 유튜브, 틱톡, 트위치, 블로그 등 여러 미디어 플랫폼에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5분만에 비즈니스 홈페이지를 만들어 바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웹 솔루션이다.  

 

크티에 가입하면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는 ‘플레이스’가 생성되며 영상, 사진, 탬플릿, 전자책 등 모든 종류의 디지털 상품을 바로 판매하거나 후원을 받을 수 있으며 간단한 커뮤니티 기능, 팬이벤트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전년 동월 300명이던 크리에이터 이용자는 1년만에 약 10배 정도 성장해 현재 3000명을 돌파했으며 월 총 거래량 또한 지난 분기 대비 200%씩 성장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나인에이엠 신효준 대표는 “Vod강의 마켓, 재능 마켓처럼 마켓플레이스 중심이던 디지털 콘텐츠 생태계는 이미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슈퍼개인, 크리에이터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고, 이것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라고 생각한다”며 “가장 쉽고 나답게 자신의 창작활동으로 지속가능한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는 크티 플레이스가 앞으로 크리에이터들의 대표 D2C툴로서 국내 뿐만아니라 아시아 1등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