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황지혜 기자]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회장 김병순, 이하 `협회`)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함께 전국 특구 소재 중소·벤처 기업의 신흥국(중동, 중남미, 러시아)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신흥국)(이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전국 연구개발특구(대덕, 광주, 대구, 부산, 전북) 소재 기업 또는 강소특구 내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혁신 기술-제품을 보유한 유망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강화를 통해 신흥국 진출을 목적으로 한다.
협회는 지원사업을 통해 참여기업 10개사에 글로벌 역량강화 교육, 해외 시장조사(KOTRA연계), 심화컨설팅(SMK제작, BM개발, 해외인증지원 등)을 지원한다. 더불어 현지진출을 통한 해외 전시회 참가, 현지 바이어 상담회를 운영하여 실질적인 해외 수출을 연계한다.
그 일환으로 오는 23일까지 참여기업 중 6개사(㈜인더텍, ㈜크럭셀,㈜코어무브먼트, ㈜파미르, 한남바이오㈜, ㈜휴덴스바이오)와 함께 두바이 현지에 방문해 로드쇼를 운영한다. 두바이 로드쇼는 기업별 사전 희망 바이어를 발굴해 현지개별 상담회를 개최하고 중동 진출 성공기업과의 세미나, 기업간담회로 구성됐다.
로드쇼 프로그램에는 의료 및 재활 관련 용품, 재활 병원/센터, 치과 재료, 치아 교정 및 장비 제공사 등 바이오 분야의 바이어가 총 41명 참석한다. 또한 중동 진출 성공기업과의 세미나를 통해 두바이 진출 시 정부정책, 규제, 현지 채널 등 유의사항과 진출 노하우를 기업들에게 공유한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두바이 로드쇼가 특구 유망기업의 중동 진출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회가 지역 기업들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