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비즈=황지혜 기자] 오카디가 ‘다니엘 신’의 작품으로 미술품 NFT 프로젝트를 론칭한다고 22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미술품 NFT 프로젝트는 1년 여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론칭하는 프로젝트로 전 연령이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예술가로서의 실력이 유망한 신진 작가를 발굴 및 지원하는 새로운 개념의 ‘아트 엔터테인먼트’ 사업이다.
또한 미술품 투자 개념이 생소할 수 있는 일반 고객에게 투자 방식을 제안하고 신진작가와 역량 있는 유명 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며 고객과 작가 모두 상생하는 예술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오카디 관계자는 “더 나아가 한국 미술계의 세계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K컬처 산업이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으며 크게 성장했듯이 ART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세계적인 유명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오는 10월 5일로 예정된 첫 번째 미술품 NFT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전 세계의 미술품 시장에서 ART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선도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오는 10월 5일 오픈 예정인 첫 프로젝트는 ‘다니엘 신’ 작가의 작품 13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다니엘 신 작가는 롯데 갤러리 신진작가 3인전 ‘CIRCLE’을 통해 데뷔했으며 ‘현대백화점’, 프랑스 유명 베이커리 브랜드 ‘브리오슈도레’ 와의 협업 전시도 진행한 바 있다. 오카디는 다니엘 신 작가의 작품 13점으로 첫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오카디는 블록체인 교육 전문 기업으로 전국 45개 지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일반 회원들을 대상으로 기본 교육과 전문교육을 지원하고 회원들의 안전한 자산운용 관리를 지원하는 컨설팅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교육 전문 기업이다.
오카디 권성희 관장은 “첫 번째 미술품 NFT 프로젝트 외에도 이후 다양한 미술품 NFT 프로젝트가 준비되어 있다”며, “지속적인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미술품 시장의 활성화를 이끌어 꾸준한 작가 지원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