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송정은 기자] 롯데건설이 프롭테크 기업 직방과 협력해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에 ‘메타버스 모델하우스’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는 생활숙박시설로 울산광역시 북구 산하동 일원에 조성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에 론칭한 메타버스 모델하우스에는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의 보다 생생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며 “직방의 기술력으로 뛰어난 모바일 구동성과 안정성을 확보해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메타버스 모델하우스를 이용하면 단지의 입지와 전경을 3D로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화면을 터치해 원하는 거리와 각도도 간단히 설정할 수 있다. 또 오션뷰 조망과 다이빙풀 이용이 가능한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의 특징을 반영한 ‘수중 전시관’ 콘셉트의 디자인도 특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메타버스 모델하우스는 가상 공간에서 입체적인 정보를 제공해 고객 경험 수준을 한 단계 높여줄 것이다”며 “롯데건설은 앞으로도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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