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타닉 가든’·‘라망 시크레’, 미쉐린 원스타 레스토랑 선정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자사가 운영하고 있는 식음업장인 ‘이타닉 가든’과 ‘라망 시크레’가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에서 각각 ‘원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타닉 가든은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이노베이티브 퀴진 레스토랑으로 손종원 셰프가 이끌고 있다. 이 식당은 한국 식문화에 대한 역사, 재료, 조리법, 기물의 조화까지 깊이 있게 연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레스케이프 호텔 ‘라망 시크레’는 ‘비밀스러운 러브 스토리’를 콘셉트로 한다. 화려한 테이블 꽃 장식과 고급스러운 붉은 컬러, 프라이빗한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로 로맨틱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2018년 7월 오픈한 라망 시크레는 오픈 2년만에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 에서 1스타 선정, 2022년, 최근 발표된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 까지 총 3년 연속 1스타에 선정하는 쾌거를 이뤘다.

글래드 호텔, 전통주 만들기 클래스 진행
글래드 호텔이 오는 11월 3일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쌀술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주 만들기 클래스 ‘HAVE A RICE DAY(해브 어 라이스 데이)’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클래스는 웰컴 드링크를 시작으로 온술 등 3종의 전통주 시음, 양조장 ‘이쁜꽃’ 양유미 대표와 함께 전통주 만들기, 호텔 셰프가 추천하는 K-디저트에 전통주 페어링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양유미 대표의 전통주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도 함께 더해진다.
클래스는 글래드 여의도 2층 프로젝트 룸에서 3일 오후 3시와 7시 2회 진행된다. 회당 최대 12명 정원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성인(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직접 만든 전통주(1ℓ)는 가지고 갈 수 있도록 준비된다. 참여 비용은 1인 8만원, 2인은 15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