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주식회사 레몬은 유기농 순면 나노 멤브레인 생리대 에어퀸 브레스 중형, 대형, 팬티라이너 3종이 전국 이마트 124개 지점에 입점했다고 27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지난 2019년 4월 출시한 ‘에어퀸 브레스’는 유기농 순면커버와 100% 국내 기술로 생산한 나노 섬유 백시트를 접목시킨 생리대로, 레몬이 개발한 나노 섬유 백시트는 미세하고 촘촘한 섬유의 구성으로 공기 투과성을 높이고 세균은 차단되며 뛰어난 방수력을 보이는 특징이 있다.
에어퀸 브레스는 이러한 백시트에 인체에 무해한 유기농 순면커버와 흡수력이 좋은 펄프 흡수체를 사용했으며, 3중으로 설계된 샘 방지 디자인을 적용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레몬의 나노 섬유는 노스페이스 아웃도어 의류, 에어퀸 마스크 등의 제품으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이번 에어퀸 브레스 생리대 이마트 124개 지점 진출로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유통 채널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레몬은 자연 유래 추출물을 이용한 친환경 생리대 ‘에어퀸 아르보’와 팬티형 생리대 ‘에어퀸 입는 오버나이트’ 등 신제품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많은 여성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고품질 제품들을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