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 '국제유통센터 글로벌 마케터 매칭상담회' 참여 기업 모집

해외 판로 개척 위해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국제유통센터에서 열려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세계비즈=황지혜 기자] 서울시의 우수 중소기업의 국내외 유통마케팅과 판로개척을 지원하며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국내 중소기업 우수 상품의 해외 진출을 위해 글로벌 마케터와 국내 기업이 만나는 ‘2022년 하반기(11월) 국제유통센터 글로벌 마케터 매칭상담회’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SBA에 따르면 ‘2022년 하반기(11월) 국제유통센터 글로벌 마케터 매칭상담회’는 오는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총 4일간 서울시 등촌동에 위치한 국제유통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국제유통센터 글로벌 마케터(바이어)’란 국내외 판로를 개척하는 모든 사람들을 통칭하며 한국 상품을 수출하는 바이어로서 국내 거주하는 해외 무역거래 외국인 기업(국제무역인)을 포함하여 현재 해외 수출을 중심으로 하는 한국인 기업인과 협회, 단체 등을 포함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하는 기업간의 비즈니스 매칭 상담뿐만 아니라 세미나를 포함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다양한 상품을 보유한 기업과 수출 및 무역 관련 관계자들이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한다.

 

참여 기업은 서울시에 위치하면서 해외 판매가 가능한 물품 제조 기반의 중소기업으로 수출 및 해외 판로 개척에 의지가 있으며 글로벌 마케터(바이어)와의 매칭 상담을 희망하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매칭상담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1일까지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등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성민 서울산업진흥원 마케팅본부장은 "'2022년 국제유통센터 글로벌 마케터 매칭상담회'는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행사로 해외 판로 개척 및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다양한 국가 및 지역에서 활동하는 바이어와의 만남을 제공하는 자리이자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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