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AI·빅데이터 실증존 혁신기술 시연회 및 전문가 네트워크’ 개최

스마트시티 실증 비즈니스 도메인 강화 및 창업생태계 조성방향 제시

이미지=AI‧빅데이터 실증존 혁신기술 시연회 및 전문가 네트워크

[세계비즈=황지혜 기자] 세종시는 오는 15일 세종 스마트시티 실증존에서 ‘AI‧빅데이터 실증존 혁신기술 시연회 및 전문가 네트워크’가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세종특별시가 주최하고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개최되는 이번 자리에는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시창업벤처기관협의회, 창업진흥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및 참여기업 등 49명 내외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는 스마트시티 핵심기술 제품 및 서비스 시연을 통해 세종시의 미래 신성장 분야의 창업 투자 생태계 활성화와 미래 지향적인 스마트시티 테스트베드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는 것이 세종시 측 설명이다.

 

1부 행사는 주요 내빈 소개에 이어 개회사, 축사 등 기술 시연회 개최 행사가 진행되고, 2부에서는 ‘에이아이젠, 마스코리아, 에프앤디파트너스, 지누소프트, 베이스스톤, 이든랩 총 6개사가 참석해 ‘시민이 행복한 창업 융합 생태계 조성’을 ‘스마트시티 실증‧체험존 기술시연 라운딩이 진행된다.

 

3부에서는 ‘미래 산업을 주도하는 세종 창업 투자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세종시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 ‘세종 스마트시티 고도화를 위한 정책제언’ 등의 전문가 특강 포럼이 예정돼 있다. 한편 제품 검증 외부 전문가와 기업을 매칭해 기술사업화를 촉진하는 ‘제품검증 외부 전문가 기술자문’은 1부부터 행사가 종료될 때까지 상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자리가 축적된 경험에 기반해 실증 기술의 고도화 촉진 및 실증 사례를 대외적으로 확산해 해외 판로, 지역 내 공동연구 등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본 행사에 관심있는 이는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전략팀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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