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 루와 메타버스 포럼 연사로 참여

사진=아우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아우(aww.inc)가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루와(달달프렌즈, 대표 모상우)의 메타버스 포럼에 연사로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일본의 가상인간 제작업체 아우(aww.inc)는 자신들이 제작한 콘텐츠를 경험한 사람들이 “와!”하고 감탄사를 내뱉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회사 이름을 아우로 정했다고 밝혔다.

 

아우는 2019년 가상인간 ‘이마(Imma)’를 선보였으며 일본 내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모델로 활동하며 가상인간의 비즈니스적 활용성과 확장성을 새롭게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아우의 사다 신이치로 CMO는 오는 29일 두나무의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에서 진행되는 제3회 루와 메타버스 포럼에 참석하여 ‘Metaverse - the home of virtusal humans’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우 관계자는 “최근 한국의 메타버스 업계는 쏟아지는 메타버스 플랫폼 사이에서 어떤 플랫폼이 사용자의 능동적 참여를 이끌어 낼 것인지 주목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장 상황 덕분에 버추얼 크리에이터(가상인간)를 기획, 제작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아우의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루와 메타버스 포럼을 담당하고 있는 달달프렌즈 김종석 CCO는 “일본을 대표하는 가상인간 제작 업체인 아우가 참여하며, 메타버스의 활용성과 확장성에 대해 더욱 심도 있는 내용을 다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3회 루와 메타버스 포럼’은 11월 16일 수요일부터 28일 월요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참관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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