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오현승 기자] 신한은행은 오는 30일 신한 메타버스 플랫폼 ‘시나몬(Shinamon)’을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나몬(Shinamon)’은 금융과 비금융 영역을 확장·연결해 만든 가상 공간으로 금융권 최초로 자체 구축한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소비자에게 금융과 비금융을 넘나드는 새로운 경험과 직관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시나몬은 지난 3월과 6월 두 차례 대고객 베타서비스를 실시했고, 5일간 진행된 2차 베타서비스에서 방문자 수 8만 5000여명을 기록하며 관심을 끌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무한한 확장성을 지닌 신한 메타버스 플랫폼 ‘시나몬’에서 유익한 생활 금융서비스를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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