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엠아이, ‘르네필 플러스’ 시리즈 라인업 출시 예정

[정희원 기자] 한국비엠아이(대표 이광인·우구)가 올해 말 필러 ‘르네필 플러스’ 시리즈 전체 라인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비엠아이는 지난 5월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르네필 전체 라인업에 대한 품목허가 및 승인을 받았다. 현재 제품은 제주에 위치한 본사의 GMP 제조시설을 통해 생산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르네필 플러스 시리즈는 모노패직 필러와 바이패직 필러의 특징 중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이곳 관계자는 “자체 기술을 통해 연어유래성분의 재생물질인 폴리뉴클레오타이드(PN)와 가교 히알루론산, 국소 마취 성분인 리도카인을 결합해 우수한 몰딩감과 최적의 점·탄성, 안정적인 주입력을 제공하는 필러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제품은 입자 크기에 따라 르네필 라이트 플러스, 르네필 딥 플러스, 르네필 울트라 플러스, 르네필 얼티밋 플러스 등 총 4종류로 구성된다.

 

한국비엠아이 관계자는 “르네필 플러스의 효과 및 안전성, 유효성은 중앙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 실시한 임상시험을 통해 입증됐다”며 “이와 함께 에스테틱 시장에서 키오피니언리더로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의사들로 구성된 자문단을 위촉, 자문회의를 통해 사전 케이스 스터디 등을 진행하며 전문가들의 의견과 여론을 수렴해 제품 홍보와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울러 한국비엠아이는 특허 받은 연어유래성분의 재생 물질인 PN과 가교HA, 리도카인의 결합 기술력에 대한 특허를 보유, 대한민국을 비롯한 미국·일본·러시아·중국에 특허 등록을 완료하였고 유럽에도 특허를 출원 중에 있다.

 

나현철 한국비엠아이 에스테틱사업부 부문장은 “한국비엠아이만의 기술력으로 르네필 플러스를 런칭하는 만큼 다양하고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에스테틱 시장 내 입지를 다져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happpy1@segye.com

 

사진=특허 보유 PN 필러 ‘르네필 플러스’ 4가지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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